지게차 운전 기능사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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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 생활이 불안해지면서, 혹여나 지금의 본업을 그만두게 되면,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중장비를 다루는 자격증과 면허증이 있다면, TO가 있다는 전제 하이지만 그래도 일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약간의 보험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떠오른건 지게차 운전이었는데요. 운전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기계 조작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기에, 한번쯤 배워 보고 싶은 업종이었습니다.

 

다만, 지금 저에겐 가장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1종 보통 면허도 없는 상태인데, 혹여 지게차를 가지고 도로를 주행해야 하면, 1종 보통 면허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1종 보통 운전면허를 먼저 따야 하나...)

 

필기시험은 생각보다는 어렵다고 하며, 실기 시험은 학원을 통해 교육을 받아 보면 쉽다곤 하는데, 실격 사유로 인해 불합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애초에 시간 제한이 4분인걸 보면,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실수 없이 한다면 될 것 같긴 한데, 해보지 않고 판단하긴 힘드네요.

 

몇 년 전 정보들을 보면, 지게차 운전자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하게 된다고 해도 물류 업체 내에서 일을 하기 위해 도전하는 것인데, 자격증 취득자의 공급 과잉은 없을지 걱정되지만, 꼭 그 계통이 아니더라도 쓰임새는 많을 것이고, 그래도 안 된다면 지게차를 시작으로 다른 중장비를 도전해볼 수도 있기에, 어떻게든 선택지를 늘려두는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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