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퍼 의류건조기 일반건조기 6kg 2종 GDZ60-608E GDZ60-618E
2. 공식인증점 위닉스 텀블건조기 위닉스건조기 빨래건조기 의류건조기, 화이트 {HB8M80-HWK}
3. 마름 컨덴서형 의류건조기 SYMR-CD08 8kg 방문설치 화이트
4. 마름 히트펌프형 의류건조기 SYMR-10A2-KO 10kg 방문설치 화이트
5. 삼성 전기건조기 DV90M6200IW 9kg
6. 캔디 컨덴서형 의류건조기 GVC D101NB-KO 10kg 방문설치 화이트
7. 벨 레트로 전기 의류건조기 SCC80PP 8kg, SCC80PP(핑크)
이사하면서 꼭 사고 싶었던 가전제품이 건조기였는데, 이미 가지고 있던 짐 정리랑, 좀 더 필수라고 할 수 있는 침대 등등의 제품을 먼저 알아보느라 우선순위에서 좀 밀려났었네요.
전기 건조기를 사용해본 사람들의 후기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삶의 질이 달라졌다.", "후회하는 것 한 가지는, 이걸 왜 이제 샀느냐는 것이다." 등의 후기였고, 코인 빨래방에서 건조기를 이용해봤을 때도 굉장히 만족했었기에, 작게나마 사서 기존 세탁기 위에 올려놓고 쓰려고 했습니다.
구매할 때 주의할 점은, 2018년도 이후 생산된 제품이면 딱히 큰 단점은 없다고 하며, 8kg 정도의 크기로 사려고 합니다.
수건이 한 번에 10개 정도 넉넉하게 들어갈 정도면, 아주 많은 빨랫감을 넣지는 못하겠지만, 여러 번 사이클을 돌리면서 이용하면 되니까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건조기 별로 물을 처리하는 방식이 다른데, 별도 내장된 물통에 물이 쌓이면 수동으로 버려주거나, 배수로가 있거나, 그냥 증발되는 제품도 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세탁기랑 같은 공간에 설치할 예정이라 어떤 방식도 상관이 없어서, 이왕이면 배수로가 있는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건조기의 보편적인 단점이 세탁물이 줄어들 수 있다는 건데, 어차피 제가 그렇게 옷을 아껴서 입는 타입이 아니고 낡은 옷도 잘 입고 다녀서... 입을 수준만 된다면 그냥 입고 다니긴 합니다.
그래서 혹여나 옷이 계속 상한다면, 수건 같은 것만 건조하는 데에 써도 되고, 애초에 옷을 오버 사이즈로 사는 방법으로 해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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